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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일기

돌 아기랑 갈만한 곳(~15개월까지) 서울 경기

by 아무개a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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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햇살이 야외 놀이를 가능하면 많이 시켜주고 싶었다.

근데 돌때부터 어찌어찌 걸어다닐 수는 있는데 갈만한곳 알아내기가 여간 어렵다.

 

가본곳들 중에서 갈만한곳 추천 글이다.

 

1. 서울대공원 동물원(실제로는 동물원말고 장미가든&어린이 동물원) 베스트!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넓고...넓다....

물론 동물 보기도 좋은데 돌때 가보고 15개월때 가봐도 언덕도 있고 그래서 사실 아기가 동물을 보기가 쉽지 않다.

매번 아기띠를 하거나 들어줘야하는데 어렵다.

그리고 컵라면을 안팔고 뜨거운물도 없다!!!!

 

여튼 서울대공원에 갔다고 무조건 동물원에 들어가지 말고

아래 지도 위치쯤에 있는 장미가든&어린이 동물원으로 가시길 바란다.

 

가장큰 문제는 코끼리 열차에서 내리거나 리프트에서 내리면

그냥 동물원 정문이 보이는데

사실 저기는 동물원 정문 반대편(호수쪽)에 있다.

 

입장료도 별도로 받는다 어른2천원

 

서울대공원 어린이 동물원

 

위처럼 양이 풀을 뜯고있어서 아기가 가까이서 볼수있고 사실 만질수도있다.

 

요런느낌의 장소도 있고..

이런곳도 있다.

 

여튼 그냥 동물원보다 아기가 동물과 훨씬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역에서 연결된 곳이기도하다.

사실 과천은 경마장 / 과천과학관 / 서울대공원을 한세트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니 자주 가는 편이다.

과학관 건물안은 돌 아기가 구경하기에는 어려운것들이 좀 많은 편이다.

과확관 결제 후 안에 들어가서 정원쪽으로 빠져나오면

과천과학관 티라노
과천과학관 잔디

이렇게 뛰어놀수있는곳들도 있다.

또 굳이 결제를 해서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과학관 건물 왼쪽에 과학을 이용한 놀이기구 및 체험기구들이 많은데.

예를들어 물펌프 같은거..

이런것들은 애기랑 같이 해보기 좋다.

놀이터도 잘 되어있는 편이고

편의점도 깨끗하다.

 

3. 올림픽공원

여기는 뭐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니까 생략

단 주차비가 비싸다...

지하철 이용가능하시면 아기랑 지하철 경험도 할겸 지하철 타는걸 추천한다.

 

4. 경마장(비추)

아기가 말을 가까이 볼수잇는곳이 마땅치 않고

아직도 중간중간 담배피는 어르신들이 있다.

 

5. 미사경정공원

여기도 넓은 잔디밭이 있고 여기는 컵라면도 판다.

다만 뭔가 놀 기구같은게 없기 때문에 연/비행기/제기/공 등 가져가야한다.

 

6. 이천공룡수목원

생각보다 구성이 알차다

부지가 막 어~~~~엄청 넓은게 아니지만 꽤나 루트를 잘 짜놓았고

중간에 실내 구경하는 곳과

동물먹이주기(사슴/토끼/닭/새/다람쥐 등)가있다.

다만 언덕이 좀 있는편이다. 

한번은 가볼만 한 곳이다.

 

7. 브이센터(로보트 태권브이 테마파크?)

로보트 태권브이를 테마로하는 박물관이다. 강동구에 있음

돌 아기가 구경하기에는 조금 애매한게...

로보트가 뭔지 모르고......그렇다고 아빠도 태권브이 세대가 아니다.

다만 입구에 커~다란 로보트들이 있어서 아기가 우와아아아 하면서 볼만 하고

태권브이 격납고 쇼라는걸 하는데

태권브이 출동준비를 한다.

다만 돌 아기가 듣기에는 소리가 좀 크고 공간이 폐쇄되어있어서 애기가 좀 놀랄 수 있다.

로봇트 좋아하게 될때 쯤 가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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