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관람기, DMZ관광하는법, 제3땅굴 관광
순서
1.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2. DMZ관광 티켓 구매
3. 버스탑승 후 출발
4. 검문소 통과
5. 도라산 전망대
6. 제 3땅굴 관람
7. DMZ영상관 관람
8. 도라산역(최북단 기차역)관람
파주에 들른 기념으로 파주 근처에 관란 함 곳을 찾다가
평화누리 공원을 가게되었다.
(평화누리 공원 바람개비들)
근데 언덕이나 공원만 보기엔 아쉬워서 찾아보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보았던
제3땅굴 관람을 여기서에서 할 수 있었다.
임진각 전망대 아래쪽에 DMZ관광 버스 예매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
거기서 표는 사면되고 표는 다 버스타고 가는건데 땅굴에서 모노레일로 지하까지 가느냐 걸어가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모노레일 12,000원 정도, 도보 9,000원정도)
표를 살때는 DMZ출입신고서를 작성해야한다
이름, 생일만 적음
그리고 꼭 신분증(여권)이 있어야 하며 신분증이 없는분은 신원보증서를 누군가 작성해주어야한다
내가 간 토요일에는 3시 30분이 마지막 버스였고 관광시간은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고 적어져있었다.
버스를 타면 출발을 하고
검문소에서 신분증을 검사하고 DMZ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버스 기사 아저씨가 이거저거 설명해 주시는데 DMZ안에서는 사진촬영이 자유롭지 않으니 주의하라고 하신다.
버스가 처음 도착하는곳은 도라산전망대이다.
도라산 전망대에서 북한까지 볼 수 있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별로 볼게 없었다.
전투식량이랑 이거저거 기념품을 팔고있다.
그다음은 이번 관광의 핵심 제 3땅굴.
우리는 제 3 땅굴 모노레일이 끝났을때 가서
땅굴에 들어가는 표를 도보 관광 표밖에 살 수 없었다.
대략 300미터정도를 경사 11도로 내려가면 260미터? 정도 허리 숙이고 땅굴을 구경하고 왕복할 수 있다.
정말 들어가면 엄청 시원한데 그냥 땅굴이고 생각보다 힘들다. 키큰 어른은 허리를 좀 숙여야 볼수있더라....
사람이 어떻게 이걸 파서 여기까지 왔는지...땅굴을 막 가다보면 어느시점에 막혀있다. 거기는 넘어갈 수 없고 물론 사진촬영도 안된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나와서 DMZ 전시관에서 이거저거 짧게 보고나서
도라산역을 구경하러 간다.
정말 서울역이나 용산역처럼 잘 지어놓은 역인데.
지금은 따로 사용하진 않지만 정말 경의선이 북한까지 연결되면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통일촌에 사시는분들이 파는 특산품이랑 기념품점 들르고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온다.
너무 아이가 가면 동굴에서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기 위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이되며
제 3 땅굴은 이왕이면 모노레일로 오르내리는게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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